해외의 마트에서는 한국에서는 볼 수 없었던 것들을 많이 보게 되는데요, 그 중에서 가장 충격적이었던 비쥬얼을 가지고 있는것이 있는데요...흔히
한국사람들 사이에서는 혹성으로 주로 불리우는 것이 있습니다.
혹성이라 불리우는 이유는 단연 그 비쥬얼 때문이죠 ㅎ
저걸 어떻게 먹는 것인지?
저건 어떤 맛인지?
아니 저거 먹을수나 있는건가?
등등 여러가지 생각이 들게 해주는...
그것은 독일에서는 Sellerie(젤러리) 즉 셀러리 라고 불리우고 있습니다.
네...그렇습니다. 여러분들이 알고 계신 셀러리와 이름이 같은데요..
같은 식물입니다.
이 혹성은 바로 그 셀러리의 뿌리인 것이죠. ㅎ
한마디로 말해서 이 셀러리뿌리는 정말 맛있습니다.
날로 먹으면 고구마랑 비슷한...고구마보다 못한 맛이 납니다만.
굽거나 그릴하거나 익혀 먹으면 신기하게 단맛이 나와서 정말 맛있어 진답니다.
저희는 얀들이라고 합니다. 독일에서 살면서 요리에 관심이 많아 이런저런 독일과 유럽의 식문화도 배워가면서 나름대로 요리를 하는 것을 즐겨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