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없으면 못살지는 않는데
2~3가지 없으면 왠지 섭섭한지라
맛도 별로인 여름무로
솔부추 조금 넣고 깍두기 담았어요~
매번 조금씩 들어가는게 조금 달라요
입맛에 맞는 레시피 골라 참고하세요~
깍두기
솔부추 깍두기
깍두기 만드는법
무 1Kg, 청양홍고추6~10개, 마늘10톨, 양파1/4개,
밥 1큰술,액젓3, 새우젓1,매실청1,생강가루조금
고추가루 2,고운 고추가루2
솔부추 두줌
무껍질이 너무나도 매운 무라
껍질 두껍게 잘라내고 도톰하게 토막내
은행잎 모양으로 8등분~
물엿 1/2컵, 소금1로 절여요~
15분만 지나도 물이 많이 생겨요~
30분 정도 절여서 물기를 빼요~
씻어도 되고 그냥해도 되고
생각보다 달지않아요~
솔부추 한봉다리가 양이 적어요~
다듬어 씻어서물에 식초 조금 붓고 담가두어요~
청양홍고추가 6개 밖에 없어서 요만큼만
마늘, 양파,밥, 새우젓,젓갈 넣고 곱게 갈아줘요~
예전엔 시장에서 즉석에서갈아주었다죠~
마트에서 갈은 물고추
봉다리에 담아서 팔기도 했는데
요즘은 찾는 사람이 없는지 볼수가없네요
물기뺀 무에 갈아논 재료
대파 조금 어슷썰어넣고
고추가루( 굵은+ 고운),생강가루
고운 고추가루가 들어가면 깍두기의 고추가루가 잘 붙어있어요~
잘 머무린 후~
솔부추 한옆에 담아 뒤적 뒤적~
무가 엄청 맵네요~
그대로 뚜껑 덮어 베란다에 내뒀어요~
날더우니 하루 만에 폭 익네요~
익고나면 무의 매운맛이 사라져요~
국물도 자연스레 생긴 잘익은 깍두기
깍두기만 보면 곰탕이나 설렁탕 같은 거 끓이고 싶다죠~ㅎㅎ
우거지넣고 된장국 끓였네요~ㅎ
깍두기도 맛나고
곁들인 솔부추가 넘 맛나네요~
따끈한 막지은 흰쌀밥에 국물 넣고 슥슥 비벼도 꿀맛~
밥상에 깍두기 올라가니 왠지 뿌듯하다는~ㅋㅋ
못말리는 김치사랑~
열무김치,오이지,배추겉절이가 있는데
잘익은 배추김치가 없어 허전해요~ㅋㅋㅋ
솔부추넣은 깍두기 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