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만든 명이페스토!! 그리고 명이파스타!!
안녕하세요 얀들입니다.
5월 말 명이의 계절이 끝나가는 이 시점에 더이상 먹을 수 없는 명이를 그리워 할께 뻔한 자신을 달래기 위해 명이페스토를 만들어 봤어요
우선 명이페스토는 명이를 사랑하는 독일인들이 가장 많이 해 먹는 방법인데요.
뭣보다 명이를 명이 본연의 맛을 최대한 살린채로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한국에서는 주로 명이장아찌로 담가 먹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어떤 계절이든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본연의 명이 맛을 항상 즐기긴 힘든 감이 있고요, 게다가
그냥 반찬으로 그리고 돼지고기와 같이 먹는 용도 외에 다른 활용도가 적다는 점이 단점이죠.
하지만 명이페스토는 대표적으로 빵에 발라 먹거나, 파스타, 그 외에 여러가지 방법으로 응용 할 수 있는 좋은 음식이랍니다.
자 그럼 함 보실까요
2인분 
15분 이내 
초급 
저희는 얀들이라고 합니다. 독일에서 살면서 요리에 관심이 많아 이런저런 독일과 유럽의 식문화도 배워가면서 나름대로 요리를 하는 것을 즐겨하고 있습니다.
재료
- 명이페스토 만들기
-
- 명이파스타 만들기
-
동영상 레시피
조리순서
-
STEP 1/7먼저 명이페스토 만들기를 합니다.
쌩 명이를 잘 씻어서 최대한 물기를 잘 말려 줍니다. -
STEP 2/7잘 물기가 닦인 명이를 1센티 정도의 두께로 잘 썰어 줍니다.
-
STEP 3/7믹서기에 잘 썰은 명이와 소금 식용유를 넣고 잘 갈아 줍니다.식용유 대신 올리브유를 넣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올리브유의 향이 명이의 향을 상쇄시키기 때문입니다.
-
STEP 4/7잘 갈린 명이페스토를 소독된 유리용기에 잘 담아 보관 합니다.
-
STEP 5/7명이파스타 만들기를 해보겠습니다.
파스타 누들을 삶아 줍니다.어떠한 파스타 누들이어도 상관은 없지만, 넓적한 파스타 누들을 사용하신다면 누들에 명이페스토가 더 많이 뭍어서 더 맛있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
STEP 6/7충분히 삶아진 파스타 누들을 깊은 보울에 담고
명이페스토를 얹혀 비벼 줍니다. -
STEP 7/7잘 비벼진 명이파스타를 접시에 담고
파스타 위에 계란 노른자를 올려 줍니다.
그리고 페코리노치즈를 올리면 완성!!페코리노치즈가 아니라 보통 파마산치즈여도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약간 느끼한 명이페스토에 짭짤한 페코리노치즈가 훨씬 잘 어울리는 거 같습니다.
- 간은 맛을 보시면서 소금이나 후추를 더 뿌려 주시면 되구요.
계란노른자는 굳이 안 넣어도 상관은 없으나, 같이 드셔보시게 되면 훨씬 맛있다는 것을 알게 되실 겁니다. ㅎ
더 자세한 조리법은 영상을 확인해 주세요
)
레시피와 관련된 상품
프리미엄 이용권을 구매하시면,
프리미엄 이용권을 구매하시면,
일반 회원은 스크랩이 3개까지 가능하며,
일반 회원은 3개의 폴더만 생성 가능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