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천연조미료에 새우껍질, 새우대가리, 표고버섯기둥, 양배추심지, 천연조미료 등등을 넣고
만든 육수로 토장을 풀어서 만들었어요.
쭈꾸미샤브샤브는 여수에서 먹어 보았거든요. 새조개샤브샤브도요.
들어가는 재료들이 시금치와 냉이더라구요.
왜냐하면 쭈꾸미도 봄이 제철이고 시금치, 냉이도 봄이 제철이기 때문인듯 싶었어요.
당연히 새조개도 봄이 제철입니다.
그것을 자알!!! 먹고는 잘 끓여낸 된장육수에 시금치, 냉이를 넣고
쭈꾸미를 넣고 만든 수미네반찬의 메뉴이지만 전혀 수미네반찬이 아닌
쭈꾸미샤브샤브입니다.
집밥이 최고!!! 투박하지만 마음을 담은 집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