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므라이스 [?] 하면 대부분이 지단에 볶은 밥을 올려 접거나
볶은 밥 위에 올려 내는 요리다. 한마디로 볶은 밤을 감싼 요리가 오므라이스!
그~래~서.
색다르게 만들어 보고 싶었다.
색다르지만 예쁘고 먹음직스럽게..
계란은 아주아주 훌륭한 음식 재료라고 생각한다.
계란 하나로 몇십 가지의 요리가 탄생되고 활용하기 좋다!
위에 올린 녹색 채소는 시금치.
시금치도 이렇게 멋진 가니쉬가 된다.
시금치 어린순으로 장식하면 아주 맛있어 보이면서 훌륭하다 생각한다.
여기다가 식욕을 돋우는 빨간 케첩도 한몫하게 해주었다ㅎ_ㅎ
그리고 단무지를 잘게 잘라 흰자 지단에 좀 더 컬러풀하게 장식했다.
재료
(당근한줌, 호박한줌, 햄한줌, 단무지한줌, 대파,양파한줌, 홍고추(선택)
(계란 2개필수)
돈가스 소스& 굴소스 1큰술
난이도
중
시간
30분이내
당근을 채 썰고 잘게 다져 준다.
호박도 잘게 다져준다.
색감이 예쁜 홍고추도 잘게 다져 주었다.
사진상 예쁘게 담았지만 필요 없다~^^ 막 담아도 된다.
어차피 섞이면 끝이다. 보여주기 위해서 예쁘게 담은 것.
일단 기름을 두르지 않았다. 야채에서 수분이 빠져나올 거라서
햄에도 어느 정도 기름이 있다.
후추와 소금 간을 해주고 중간불에 볶아준다.
우스터소스를 넣어준다.(돈가스 소스도 되고 굴 소스도 됨)
잘 볶아내 준다.
잘 볶아낸 볶음밥 위에 노른자/휜 자 구분된 지단을 예쁘게 썰어서 차곡히 담아준다.
사진은 날라 가였다.......
시금치로 가니쉬를 하고.
케첩으로 식욕을 돋워 주면 금상첨화!_!
케첩을 올리지 않았을 때와 느낌은 다소 다르지만,
뭔가 오므라이스의 정석 같은 느낌도 든다. 아래 사진.
색다르고 예쁜 오므라이스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