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날 아침에 딸내미가 생일미역국 끓여주었네요~
휴일이면 밀린 잠 자기 바쁜 직장인이
다시마육수에
딸내미가 끓여준 미역국
생일미역국
미역국 끓이는법
백령도 자연산 돌미역,돌다시마, 까나리액젓
백령도에서 난 백령도 특산품이라죠~
딸내미 엄마 블로그 켜놓고 보고 준비하네요~
제가 블로그를 하는 이유라지요~
어디서라도 엄마의 손맛을 지키라구요`
재료 미역부터 담아놓고~
손으로 만져가며 혹시 있을 이물질 제거하고
소고기도 준비~
양념도 미리 계량해 담아좋구요~
계랑하면 항상 같은 맛을 낼 수가 있다죠~
미역국에 감칠맛을 줄 까나리액젓~
요게 바로 비법
준비완료~
다시마물 급하게 사용할 때는
쿠커에 참기름 두르고 소고기를 먼저 달달 볶다가
우린 다시마물을 한컵씩 넣고 끓으면 또 넣고를 반복~
미역국 간은 집간장이 기본이고~
감칠맛은 까나리액젓으로~
좋은 까나리액젓은 비리지않다는
모자라는 간은 소금으로 맞추어요~
마늘넣고 뭉근히 끓여요~
짜잔~ 딸내미가 노란장미 블로그보고 끓인
미역국이 완성 !
딸내마 잘했어~
자연산 돌미역으로 끓인생일미역국
백령도자연산 돌미역이라 더 맛나네요~
미역귀 오돌오돌~
눈치 채셨나요? 지가 닭띠랍니다.ㅎ
이 나이가 될 줄 몰랐다면 믿으실려나?
생일날 뜨슨밥에 미역국 한대접 아주 잘먹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