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를 조금씩 쓰다가 1/3정도 남았는데
다쳤으니 무로 요리를 한다는게
정말 난감했어요
무 자르는게 힘들잖아요ㅠ
그래서 작년에 사다놓은 채칼이 생각나
그걸 사용해서 무나물을 만들었어요
무로 만든 음식은 워낙에 좋아해서인지
무나물 생각이 퍼득 나더라고요ㅋㅋ
근데 신기하게 한손으로 요리를 한후부턴
요리들이 더 맛있게 느껴져요
힘든노동에 댓가인지
아님 반찬이 귀해서 인지ㅋㅋ
이 무나물도 엄청 맛있네요ㅋㅋ
진짜 쉬운 무나물을 대따 어렵게 만들어서
인가봐요ㅋ
이렇게 어렵게 만들긴 난생처음^^;;
이젠 맛있는 무도 나오질 않을때가
다가오네요
아직까지 무가 맛있을때 무나물도
영양좋고 맛있어요
맛이 순하다는 표현밖에 안되는
무나물볶음 쉽고 맛있게 볶아드세요^^
오늘도 해피한 하루되세요~♡
메인재료에 충실한 쉽고 빠르게 할수 있는 요리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