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호박 1개, 당근 약간, 대파, 새우젓 2 큰 술, 올리고 당 1 큰 술, 양파 1/2
★불은 중불로 유지한다.
(약불로 하면 호박과 양파에 수분이 빠져나와 물이 생긴다,)
(새우젓은 간 것으로 사용, 아니어도 괜찮음)
(매운맛을 좋아해서 페페 론 치노를 넣어 주었지만 웬만해선 생략한다, 고명으로 넣을 것이 아니라면)
반달 모양으로 호박과 당근을 썰어주기
팬에 기름을 2 큰 술 붓고 파 기름을 내준다.
파행이 올라오면서 파가 노릇노릇 노란빛을 띌 때
당근을 먼저 넣어주고 20초 정도 볶다가 호 밖을 넣어준다.
한 손으로 볶으면 팔이 아프거나 튕겨 나갈 우려가 있는데
두 손으로 나무 수저로 섞어주면 빠르게 골고루 섞을 수 있다.
호 밖을 2분 정도 볶다가 새우젓 2 큰 술을 넣어서 볶아준다. 양파도 넣어준다.
올리고 당 1 큰 술 넣어서 볶아준다.
빠르게 볶지 않으면 밑에 가 타거나 가장자리가 탄다
그때는 아예 불을 꺼주고 빠르게 볶고 유리접시에 담아낸다.
마지막으로 통깨 넉넉히 뿌려줘야 맛있다.
이 땐 불을 완전히 끈 상태로 빠르게 섞어준다.
맛있는 새우젓 호박볶음 완성!!
윤기 좌르르~
당근도 먼저 익혀서 딱딱하지 않고 약간 무말랭이 식감이 나고
양파도 빠르게 볶아내서 물기도 없이
호박은 정말 감칠맛 제왕이 됐다.
밥반찬으로 간단하고 좋은 호박볶음
요리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