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 냉이 된장무침 만드는 법, 냉이 다듬는방법
춘분인 오늘~든든한 아침 식사하셨어요? 오늘 아침엔 간단하게 김치 몇 가지에 냉이된장국이랑 냉이무침 해서 해결했어요. 냉이랑 달래 좋아하는데 대형마트에는 잘 안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이제서야 먹어보는 봄의 맛이네요. 저보다 일찍 다들 냉이로 봄 맞이하셨죠? 각자 나물은 만드는 스타일이 조금씩 다르지만 오늘은 간단하게 김수미 쌤 스타일로 초간단으로 만들어봅니다.
4인분 
15분 이내 
초급 
가족을 생각하며 요리하는 소소한 행복~
재료
-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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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대파
- 양념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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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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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3냉이를 시장이나 마트에서 사 오시면 세척하기 전에 손질을 좀 하셔야 해요. 먼저 누렇게 변한 잎이나 시든 부분은 잘라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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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13냉이의 밑부분에 흙이 조금 묻은 부분과 잔뿌리는 칼로 긁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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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13그럼 요렇게 깨끗하게 껍질이 벗겨지듯 하얀 속살이 드러난답니다. 그럼 오히려 냉이의 향긋함이 올라와요. 그런 다음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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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13물에 소금 1큰술을 넣은 후 깨끗이 씻은 냉이를 1분 정도 데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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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131분 이상 데치다 보면 냉이의 향긋함은 줄어들고 뿌리 부분의 아삭함과 잎 부분의 식감이 물컹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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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131분 이내로 꼭 데쳐주세요. 수미네 반찬에서는 30초라고 했는데 저는 1분 정도 데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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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13데친 냉이는 찬물에 헹구어 물기를 꼭 짜낸 후에 2번 정도 잘라요. 뿌리 부분이 길기 때문에 먹기 불편하지 않도록 잘라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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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13곁들이는 재료 중 대파보다는 쪽파가 더 깔끔하고요. 매운 걸 싫어하시면 청양고추 대신 풋고추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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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9/13된장 1/2큰술에 통깨, 청양고추, 대파, 참기름을 넣어서 한데 섞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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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0/13미리 양념을 한데 섞은 후에 냉이랑 무쳤을 때 양념이 겉돌지 않아요. 양념은 한꺼번에 섞지 말고 조금씩! 아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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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13실패 없이 나물을 무치시려면 양념을 만든 후 한꺼번에 넣지 마시고 조금씩 조금씩~~ 이렇게 조금씩 양념을 섞어가면서 가감해주시면 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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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2/13싱거우시면 된장 조금 더~ 난! 고소한 게 좋더라~~하시면 참기름 또르르 더 넣어주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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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3/13매콤한 게 좋으시면 청양고추 쏭쏭 썰어 좀 더 넣고.. 이렇게 입에 맞게 조절하심 편해요. 제 생각에 요리는 그래요. 싱거우면 소금 더.. 짜면 물 더 넣고.. 쉽다는 생각이 들어야 자주 하게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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