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로 곤드레나물볶음을 만들었어요
저는 산나물중 곤드레를 젤 좋아해요
처음으로 곤드레나물을 먹게 된건
13년전쯤 이였던거 같아요
정선에 놀러가서 첨으로
곤드레밥을 먹어보고 그맛에 반했죠
나물밥이라 하면 콩나물밥만 하는줄
알았던 때라 산나물로 밥을 짓는다는건
무지 신선하고 새로운 맛을
경험한듯 했어요
그도 그럴것이 설에선 곤드레나물을
구경한적도 없었거든요ㅋ
곤드레를 맛본후 곤드레땜에
정선을 두번정도 더 갔을만큼
생각나게 했던 맛이였죠ㅋㅋ
근데 이제는 시장이나 마트에서도
흔하게 구입할수 있어서 넘 좋은듯 해요
그러니 보름날이면 곤드레나물
빠지면 안되는 저희집에
필수나물이 되었어요ㅋㅋ
곤드레밥으로 해도 맛있고 나물로 해서
안비벼먹어도 맛있는 곤드레나물
정월보름나물로 맛있게 해드세요^^
오늘도 신나는 불금 맞으세요~♡
메인재료에 충실한 쉽고 빠르게 할수 있는 요리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