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수한 내음 가득한 된장의 풍미는 다른 전채요리 없이도 늘 입맛을 돋우어 주기 충분한 것 같습니다. 찌개로도 즐기고 또 국으로, 반찬에 활용하는 양념 등 두루두루 우리 밥상의 메뉴 속 양념으로 참 자주 사용되는 된장. 서양에서는 미소된장에 비해 그 인기가 덜하지만, 제게는 역시 된장국만한 소울푸드가 또 없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자주 먹어도 질리지 않는 배추된장국 끓이는법 레시피로 여러분과 함께 해 볼까합니다. 조개 넣고 자주 즐겨 먹는데, 이번에는 소고기를 넣어 만들어볼거에요. 구수함과 풍성한 국물맛의 조화가 아주 좋습니다. 함께 시작 해 볼까요?
**만개의 레시피를 통해 제공되는 메이플대니얼의 컨텐츠는 사진형으로 보실 때 더욱 좋습니다**
STEP 2/11
먼저 배추는 크기에 따라, 세로 방향으로 2~4등분 해 주신다음 2cm 간격으로 잘라 준비할게요.
STEP 3/11
알싸한 향을 더해 줄 부추는 4cm 간격으로 잘라주시고 청양고추는 0.5cm 간격으로 송송 썰어 준비할게요.
STEP 4/11
멸시다시백(멸치8마리,다시마2조각)을 물600mL와 함께 넣고 끓이다가 중불로 낮춰 10분간 육수를 우려 내 주세요. 다시백은 건져 육수만 따로 준비 해 보겠습니다.
STEP 5/11
이제 불은 강불로 맞춰주시고 끓는 육수에 배추를 먼저 넣어주세요.
STEP 6/11
된장을 한 큰술 반 정도 풀어 넣고 한소끔 더 끓여줄게요.
STEP 7/11
이제 소고기 등심 슬라이스를 넣고 익혀주세요.
STEP 8/11
준비한 부추와 청양고추도 넣어 볼게요.
STEP 9/11
마지막으로 고춧가루 한 큰술, 마늘 반 큰술, 그리고 기호에 따라 심심하게 느껴지신다면 소금으로 간을 맞춰 주시면 먹음직한 배추된장국 끓이는법 완성입니다.
STEP 10/11
달큰한 배추에 고소한 풍미를 더해주는 소고기까지 들어가 더욱 특별한 된장국으로 즐기실 수 있습니다. 부추가 확실히 알싸한 향을 더해줘 더욱 좋더라고요. 칼칼한 킥을 더해주는 청양고추까지. 밥상을 더욱 푸짐하게 채워 줄 배추 된장국이 특별할 것은 없지만 감사하게 느껴집니다.
STEP 11/11
오늘은 자주 밥상에 등장하지만 언제 먹어도 그 입맛 자극하는 배추된장국 끓이는법 레시피로 함께했습니다. 온가족이 함께 따뜻한 된장 국 한그릇 맛있게 즐겨보시면 어떨까요? 오늘도 맛있게 즐기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