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직접 우리집의 식단을 주도하며
뭔지 모를 책임감이 생겼다는 거다.
그러면서
엄마가 차려줄 땐 모르던
안전하고 건강한 음식,
싱싱하고 계절에 맞는 음식으로
밥상을 꾸리는게
쉽지 않은 일이라는 것도 알게된다.
요즘은 세상이 좋아져
계절타지 않고 먹을 수 있는 음식이 많아졌지만,
제철음식은 값도 저렴하고
무엇보다 맛이 제대로다!
그래서 코끝에 겨울이 온 것 같으면
생각나는 음식, 굴로 솥밥을 만들어 보았다!
초보주부의 하루한끼
굴은 향긋하고 무는 달달하고
양념장 넣어 쓱쓱 비비니 2.5인분 순삭.
영양가 좋은 제철음식 먹고 모두모두
건강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