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막찜 만드는법! 꼬막 삶는 법!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한 건강식품인 꼬막은 맛도 달콤 짭조름한 것이 쫀득한 식감까지 좋다.
꼬막에 가을에 담가놓은 고추장아찌를 썰어 넣고 쪽파를 넉넉하게 쫑쫑 썰어 넣어 양념장을 만들었더니
별다른 간을 하지 않아도 짭조름한 것 이 별미가 따로 없었다.
꼬막 살이 어찌나 꽉 차 있는지
삶아서 껍질 벗기는데 깜짝 놀랐다.
일단 꼬막은 아주 잘 선택한 것 같다.
4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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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2먼저 꼬막 손질하는법
꼬막을 박박 문질러서 씻어 여러 번 헹궈 놓는다.
칫솔로 껍질을 하나씩 잘 닦아주면 더 좋다.
다행히 내가 사온 꼬막은 제법 깨끗해서 손이 많이 안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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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12굵은소금 2큰술 떠서 꼬막에 넣고 흔들어 살짝 녹인다.
바닷물 정도 농도로 해캄을 하면 좋은데
나~원 ~ 참. 맛을 볼 수도 없구.
대략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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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12이대로 까만 비닐봉지로 덮어서
빛이 안 들어가게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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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12시간 반이 흘렀다.
꼬막에서 불순물이 마구 뛰어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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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12이젠 정말 깨끗하게 씻어 건져야 한다.
예민할 정도로
박박 문질러 씻어 줬다.
그래도 꼬막이란 녀석 묵은 때를 벗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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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12꼬막을 깊은 후라이팬에 넣고
물에 퐁당 잠길 정도 넣고 불에 올려서 삶는다.
꼬막은 첨부터 찬물에 삶아야 입을 벌린다고 한다.
글구 수저로 저어주면 자기들끼리 부딪혀서 입을 벌린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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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12꼬막 삶는법 어렵지도 않은데
은근 신경이 쓰이는 건 사실이다.
물이 보글보글 끓으면서
5~6개 정eh
꼬막이 입을 벌리는 것이 보이면
바로 건져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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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12찬물에 살짝 헹궈 불순물을 제거한다.
꼬막찜이 따듯한 기운이 남아있을 정도 헹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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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9/12쪽파와 마늘 고추장아찌는
다지거나 쫑쫑 썰어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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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0/12다져놓은 쪽파와 다진 고추
그리고 마늘 고춧가루 1.5큰술,
양조간장 1큰술, 참기름 1큰술, 깨소금 1큰술
모두 넣고 양념장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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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12양념장을 섞어보면
이 정도 비주얼이 나온다.
고추장아찌로 간을 해서
수분이 밖으로 세어 나오지 않아서
미관상으로도 좋다.
한 끼에 다 못 먹음
두고 먹어도 양념 국물이 흘러내지 않아 보관하기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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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2/12입을 앙다문 꼬막들이
손톱으로 살짝 들어 올리면
껍질이 쉽게 벗겨진다.
꼬막찜에 만들어 둔 양념을 올려서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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