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한끼 먹으면 빠지고 두끼 먹으면 유지 세끼를 먹으면 살이 찌죠. 제가 다이어트하면서 확실하다는 것을 실천을 통해서 알게 되었는데 몸은 확실히 망가짐. ㅋㅋㅋ 요즘 유지 중이라서 두끼는 먹는데 어제는 어쩌다 보니 아침에 먹고 몽쉘 2개와 두유 하나를 먹었더라고요. 저녁이 되니 입이 쓰고 혓바닥이 마르고... 밤에 짝꿍이 만두 먹는데 2개를 먹었네요. 그렇게 잠이 들고 아침에 일어나서 몽쉘먹고 라면 끓여서 먹고 나니 정신이 들어오더라고요. 그거 먹고 힘내서 간식 만들고 한그릇음식인 오므라이스를 만들었답니다.
호박, 당근, 양파, 스팸을 다져주세요. 스팸을 저기에 넣고 다졌더니 너무 갈아졌더라고요.
STEP 2/7
기름을 두른 팬에 다진 걸 넣고 볶아주세요.
STEP 3/7
밥을 넣고 볶다가 굴소스를 1T가 좀 안되게 넣고 볶았답니다.
STEP 4/7
케첩 6T, 간장 3T, 설탕 2T, 다진 마늘 0.5를 넣고 끓였어요. 조금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물을 조금 넣을걸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돈가스 소스가 없어서 너무너무 아쉬운 1인...
STEP 5/7
계란은 3개 풀었는데 나중에 해보니 양이 모자란듯합니다. 우유 2큰술을 넣고 잘 섞어 준 후에 체에 알끈을 걸러줬습니다.
STEP 6/7
아이가 오믈렛처럼 해달라고 주문이 들어옵니다. 몇 번 해서 실패했는데 말이죠. 전에 쿠클에서 배워서 거기서는 성공했는데 집에서는 왜 안되는 건지... 코팅 팬에 기름을 두르고 테두리 색이 연하게 변하기 시작하면 한쪽 방향으로 저어주세요. 반을 접고 한쪽으로 몰아주면 되는데... 아는데 계속 실패....^^;;;
STEP 7/7
그릇에 밥을 덜고 위에 오믈렛을 올리고 가운데를 칼로 잘라서 펼쳐줍니다,
실패인 거 아시겠죠? ㅋ 계란 양이 문제인 듯. 소스를 올리고 파슬리 가루를 뿌려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