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합탕 끓이기, 감자 들깨 조림, 당근 계란말이, 구운 김, 아이 반찬, 유아 반찬, 유아식 식단, 감자요리, 4살
홍합을 사서 홍합탕을 끓였습니다. 저는 홍합을 사면, 한 번은 홍합탕 끓이고, 그 국물로 그날 저녁은 미역국을 끓여줘요. 두 가 지국을 즐길 수 있으니 편해서요. 내일도 역시 아침은 미역국일듯합니다. 홍합이 아직은 살이 덜올라서 크진 않았습니다. 그래도 조개 조 개라며 아이들 잘 먹었습니다.
물이 깨꿋해질때 까지 헹군 후, 홍합에 물이 잠길 때까지 담고, 중불보다 조금 더 센 불에서 끓여줍니다. 미향 1T를 뿌려주고, 소금은 약간만 넣어주세요. 국물 말고, 홍합만 먹으려면 안 넣어도 되지만, 확실히 소금을 약간 넣어주면 개운한 맛이 살아납니다. 홍합이 1/3쯤 입을 벌리면 끕니다. 끓일 때 거품이 일어나게 되는데, 거품은 숟가락으로 제거하여줍니다. 칼칼하게 먹고 싶을 때는, 아이들용은 먼저 건져주고, 홍고추나, 청양 고추를 넣으면 칼칼함과 시원함이 더해져서 더욱 맛있습니다.
STEP 3/6
칼칼하게 먹고 싶을 때는, 아이들용은 먼저 건져주고, 홍고추나, 청양 고추를 넣으면 칼칼함과 시원함이 더해져서 더욱 맛있습니다.
STEP 4/6
2. 감자들깨조림
오늘은 모처럼 들깨를 넣고 감자조림을 해보았어요. 감자 크기에 따라 개수를 정하면 될듯해요. 감자는 반 잘라서 반달 모양으로 잘라주고, 생각보다 갈변이 금방 되지 않아요. 그리고 푹 퍼진 감자를 좋아하다 보니, 감자의 전분기도 제거하지 않았어요. 껍질 벗기고 물에 살짝 한번 헹구어 사용합니다
STEP 5/6
물 200mL, 마른 다시마, 조림간장(진간장) 2T, 간 마늘 0.5T, 감자 1개 큰 것 넣고 중불에서 25분 삶아줍니다. 고춧가루를 약간 타줘도 맛있는데 오늘은 들깨의 고소함을 느끼고 싶어서 들깨를 넣었습니다.
STEP 6/6
감자가 익으면, 들깨가루를 마지막에 넣고 들깨가 끓을 때까지 조금 더 끓여줍니다. 젓가락으로 찔러보았을 때 푹 들어가면 다 익은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