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전 강판에 갈아서 부쳐도 맛나지만~
채로 썰어서 전 부쳐도 씹는 맛이 더 나 맛난
감자채전 입니다.
감자채 볶음 만들려고 채썬 감자채 조금 덜어서
감자채전 한장 맛나게 부쳤네요~
기름에 지진 걸 좋아하던 딸내미
장이 안좋아 고생 하면서
밀가루,매운 거,기름진 거 피하느라 거의 안먹어
덕분인지? 밀가루,기름기 줄인 식사 차리게되네요
밤에 실내에서 찍은 사진이라 사진이 별루지만
과정은 팁이팍팍~
감자채전
바삭 고소한 감자채전~
감자채전 만드는법
감자채 1개분량,양파1/4개, 당근 조금, 청고추 1개, 돼지고기 소보로 1큰술
(밀가루 +튀김가루 )반컵, 물 반컵,소금조금, 후추
감자는 색감도 좋고 맛도 좋은 홍감자 채썰어 물에 담구어 전분기를 빼주구요~
고추,당근, 양파는 채썰고
돼지고기 소보로 한 큰술
밀가루,튀김가루 물 에 잘 개어두어요~
집집마다 반죽 스타일이 다르다죠~
미리 섞어 숙성시키는 집
대충 섞어 바로 사용하는집~
우리집은 후자나 오늘은 딸내미 퇴근대 까지 기다려야하니
한 두시간쯤 전에 만들어 두었네요~
반죽에 재료 다 넣고 섞기
따로 간은 안했어요~
튀김가루에도 간이 있고~
돼지고기 소보로도 간 있이 볶은 거고~
나중에 초간장 찍어 먹을거니
요런 부치기 종류 뒤집기 편하게
코팅된 웍을 사용해요~
기름 넉넉히 두르고
딱 한장 양 얇게 ~
웍을 움직이며 부치기
반죽이 이리 저리 ~
반죽이 굳어갈때 까지~
뒤집어서도
기름을 가장자리로 조금 둘러주고
노릇하니 익혀요~
웍을 사용하면
요렇게 뒤지개 없이도 접시에 스르륵 담을 수 있다죠~
다시한번~ㅎ
친절한 노란장미씨~ㅋ
딸내미 퇴근해 씻는 동안
딱 한장 맛나게 부쳐서 줍니다.
바삭한 감자채전
초간장에 콕 찍어서 냠냠~
청양고추장아찌 간장이 더 맛나요~
역시~ 집에서 만든 부치기가
얇고 바삭하니 맛나다 하며
엄청 행복해 하네요~ㅎ
행복을 주는 감자채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