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욱의 점액질을 없애기 위해서 찢어서 넣어 주었다라는 점과 더불어서
보리새우를 넣고 구수하고 감칠맛나게 만든 아욱된장국이였어요.
아욱도 자꾸만 품절이 되는데 보리새우는 마트에서도
아예 얼굴보기가 하늘에 별따기 같더라구요. 인터넷으로 따로 구입하지 않는 이상!!
홍새우나 건새우는 많은데 말이죠. 뭐 할 수 없이 아욱만 사다가
천연조미료 넣고 육수내어서 만들까 생각했는데
헐~~~ 아욱도 품절!!! 오로지 있는 것은 이마트에서 파는 아욱된장국팩이더라구요.
안에는 건새우아욱된장국 소스가 함께 들어가져 있는 팩이였어요.
에잇 이거라도 사서 아욱된장국을 끓이자 했는데
의외로 그 소스가 진한 건새우의 향을 액 2.5배는 더 업그레이드 시켜 준 것 같네요 ㅎㅎ
집밥이 최고!!! 투박하지만 마음을 담은 집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