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침 일찍부터 나갔는데 볼일 보고 집에 오니 3시가 넘었네요. 6군데를 돌고 왔더니 기가 쭉 빠진다 느꼈더니 신체적인 변화가 바로 나타나기 시작했네요. 피곤하면 자주 나타나는 증상이라서 약 먹고 버티는 중인데 내일은 병원에 가봐야 할 듯.. ㅠ.ㅠ 여러분 다이어트는 젊었을 때 20~30대에 마무리 짓고 40대로 넘어오시길 권해드립니다. 6개월 차인 저의 몸 상태가 바닥이네요. 백숙 먹고 반짝하고 하고 끝인가 보네요. 내일은 다른 보양식을 먹어야겠어요. 아~ 체력 달려.. ᅲ. ᅲ 내 몸은 이런데 아이는 맛있는 저녁 뭘 줄 거냐고 전화가 왔어요. 고기간장에 재워놓은 거 있으니 그거 주고 국물로 뭘 할까 찾다가 백종원의 대패삼겹살 된장찌개를 끓여봤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