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담궈먹고 무자체를 거의 안사와요
마지막까지 사오는 무는 저장 제주무를 사와
마지막으로 먹고 가을무가 나올때까지
기다리죠
근데 벌써 가을무처럼 보이는무가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반은 의심을 하며 사왔죠
깍뚜기 담글려고 맛을보니
가을무를 가장한 여름무 이네요 헐~~
크기도 대따 큰데ㅠ
황당할때 몇일전 보았던 만물상에
나온 여름무 깍뚜기 담그는 방법이
생각나 따라해봤어요
그랬더니 가을무로 담궜던 맛처럼
아주 맛있진 않지만 매운맛은 거의 없어지고
아삭함이 있어 맛도 나쁘진 않았어요
거기서 가르켜준 비법까지 알게 되서
이젠 여름무 무서워하지 않고 가끔은
여름에도 깍뚜기 담궈 먹을꺼 같아요ㅋㅋ
정말 맛없는 여름무 비법확인하시고
유용하게 활용하세요^^
오늘도 행복하세요~♡
메인재료에 충실한 쉽고 빠르게 할수 있는 요리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