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집밥요리와 함께하고 쉽고 빠르고 맛있는 요리에 푹 빠져 있어요
오이무침 맛있게 만드는 법
아삭하고 매콤한 여름철 밥반찬 오이무침
오이철이라 오이 많이나오는데 가믐으로 모든 채소가격이 장난이 아니네요.오이도 한개에 1500원 배추도 금추네요.
뭐든 안 오른게 없드군요. 오늘 만들어보니 오이무침은 여름철에 제일많이 먹게되는 채소이지요.
오이에는 열을 내리는 성질이 있다고해요.그래서 여름에 많이 먹는 이유가 있어군요. 저희집은 올 여름은 오이냉국을
많이 해먹었어요 너무 더워서 오이에 의존하게 되었는데 오이냉국에 얼음 띄어 만들어 먹었어요.오늘 만들어 보는 오
이무침은 간편하게 한끼 산뜻하게 무침으로 해봤어요.
오이 무침
[재료]
오이 4개, 고춧가루 1컵, 다진 마늘 2, 새우젓 1소금 1/2, 참치액 1, 설탕 2, 매실액 1,
부추 한줌, 쪽파
<밥수저 & 종이컵 계량>
레시피는 개인의 식성애 맞게 가감하세요
오이 무침 만들기
쪽파도 씻어 부추와 같은 길이로 썰어주세요.
오이를 깨끗하게 씻어 겉 껍질을 필러로 벗겨주세요.
껍질 벗긴 오이를 가운데 가르고 어슷하게 썰어주세요.
큰 볼에 썬 오이, 다진 마늘, 새우젓, 고춧가루, 설탕, 매실액, 참치액, 소금을 모두 넣어 잘 버무려주세요. 마지막에 부
추, 쪽파를 넣어 다시 버무려주세요. 레시피는 개인의 식성에 맞게 간을 하세요.
오이무침 완성! 통깨도 넣지 않았는데 저는 구질구질해서 통깨를 넣고 싶지 않아요. 보기에도 깔끔하지 않아 안넣고 싶어요.
따끈한 밥위에 올려 먹으면 맛있어요. 간을 하지않해서 오이에 수분이 계속 나올꺼예요. 하지만 소금에 간하면 또 아삭
한맛이 없고 ... 수분많은 오이에서 물이 계속 나오면 살짝 접시에서 따라내면 되세요.
따끈한밥 위에 아삭하고 매콤한 오이무침으로 한끼 맛있게 먹을수 있는 오이무침은 한꺼번에 해놓으면 맛이 없더라고
요. 저는귀찮아도 바로해서 먹는게 맛있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