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찌개 하나 끓이는 일도 번거롭기 짝이 없는데 서너가지 반찬이 늘 준비되고 떨어지지 않게 상을 차리는 일이 풀타임 직업을 가지고 계셨던 엄마한테 부담은 아니었을까 요즘 다시 생각해보게 되더라구요. 타지생활이 지치고 힘들지 않냐고 많이 물으시지만 늘 감사한 상황으로 항상 부족함 없이 잘 지내오고 있답니다. 오늘은 집밥메뉴로 간단하게 완성하기 좋은 고추장찌개 레시피로 여러분과 함께 해 볼까합니다. 통통한 새우 살을 넣어 더욱 담백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