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야 물러나라! 시원한 천도복숭아오이냉국 만드는법
기록적인 폭염은 주방에 들어서는 것 조차도 두렵게 만드는거 같아요.
이런날에는 시원한 얼음동동 오이냉국이 최고지요.
주방에 굴러 다니는 천도복숭아를 한개 채썰어 넣었더니
시원한 오이냉국이 별미가 되었네요.
새콤하면서도 달콤하고 천도복숭아의 은은한 향까지 느낄수 있는
얼음동동 시원한 천도복숭아오이냉국입니다.
2인분 
10분 이내 
아무나 
시각장애인 엄마와 함께하는 시골밥상이야기.
재료
-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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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이냉국국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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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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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4텃밭에서 따온 오이입니다.
그래서 작아요.
마트에서 구입하는 오이의 반정도 되려나.
천도복숭아는 딱딱한 걸로 한개 준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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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4오이와 천도복숭아는 비슷한 크기로 채썰어 주고
청양고추 1개도 송송송 설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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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4물 500ml에 다시마 한장을 넣고 30분정도 우려 줍니다.
다시마는 건져내고 여기에 새콤달콤하게 간을 해 줍니다.
국간장으로 색을 내주고 소금으로 간을 하고
매실청과 현미식초로 새콤달콤하게~~
천도복숭아에서 단맛과 신맛이 우러나와 적당이 조절하시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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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4만들어둔 국물을 부어주고
얼음 동동 띄워 주시면
시원하면서도 새콤달콤한 천도복숭아오이냉국 완성입니다.
- 매실청은 여름철 소화가 잘 안될때 너무 좋아요.
그래서 매실청만으로 단맛을 내 주었어요.
구운소금은 짠맛이 덜하죠.
식성에 따라 조절 하시면 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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