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 해먹는게 어찌나 덥던지ㅋ
이럴땐 끓이는걸 줄일수 밖에 없는거 같아요
그래서 빨리 육수를 내서
도토리묵사발을 만들었어요
때마침 야채가게에서 도토리묵을
팔더라고요
만져보니 탱글탱글하니 맛있어 보여
언능 한팩 가져왔지요
실은 묵도 썩 좋아하는 품목이 아니라
일년에 한번 해먹는 묵사발이에요ㅋ
근데 이번 묵은 맛도 있고 더위도
시켜줘서 둥이들과 진짜 맛있게 먹었네요
시원한 육수에 얼음동동
맛있는 도토리묵사발
잠시나마 더위식히는 한끼로 괜찮겠죠^^
오늘도 힘찬 한주 시작하세요~♡
메인재료에 충실한 쉽고 빠르게 할수 있는 요리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