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을 식혀주면서도 몸에 좋은 무를 갈아서는 만든 냉모밀소바입니다.
소바육수는 따로 필요없고요.
메밀국수를 삶아서 소스에 찍어 먹는 스타일이지요.
밥블러스유에서 최화정이 소면을 이용해서 청양고추 채썰어서 소스 만든 후에
얼음물에 담근 소바면을 건져서 찍어 먹는 스타일을 응용한 버전입니다.
아삭아삭한 식감을 살리기 위해서 콩나물을 삶아서 차갑게 해서 넣어 준
냉모밀소바입니다.
집밥이 최고!!! 투박하지만 마음을 담은 집밥~~
콩나물을 삶을때에 찬물에 삶으실때에는 소금 넣고 뚜껑을 닫고 삶아 주시고
팔팔 끓은 물에 삶으실때에는 소금 넣고 콩나물 넣고 뚜껑을 연 상태에서 삶아 주세요.
그럼 전혀 비리지 않은 콩나물을 만드실 수 있어요.
삶은 시간은 양에 따라서 다르지만
콩나물의 숨이 한숨~~~ 꺼질때가 되면 다 삶아 진 것입니다.
너무 삶게 되면 콩나물이 질겨 지고 아삭한 식감이 사라지기 때문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