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갈이 연해보이는 거 한봉다리
물김치처럼 국물 잘박하게 시원하게 담아서
봄김치~ 얼갈이김치
얼갈이김치
얼갈이김치 만드는법
얼갈이배추
한박스쯤~? 무게를 안달아봤네요~
단으로는 약 2단 정도 될듯~
길이도 짧고 연해요~
떡잎도 없네요~
위만 자르고 길게 그냥 쓸거예요~
씻어서 소금뿌려 절여요~
저녁에 절이고 잤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하나도 안 절여졌다는~
다시 소금 더 넣고 절였어요~
보통은 1시간 반 정도 절이면 됩니다.
살살 헹구어서 물기를 빼줘요~
쪽파, 청양고추 썰어 놓고~
양파, 사과,
밀가루풀 아주 묽게 쑤어서
같이 갈아주어요~
풀을 충분히 식힌후
파,마늘,고추,생강가루, 고운고추가루 넣고 섞어요~
얼갈이 넣고 살살 버무려요~
얼갈이 한켜 위에 양념 뿌리고~
또 얼갈이 한켜에 양념 ~
이렇게 해주어도 좋아요~
너무 양념이 없어보이지요~
잠시 놔두면 숨도 죽고 국물이 더 많이 생겨요~
통에 담아 줍니다.
많아 보이던 얼갈이 인데 김치통 하나 가득 나오네요~~
하룻밤 지났어요~
담자마자 겉절이로 먹기시작~
양념이 많은 스타일이 아니라
김치냉장고에 넣어두니 더 시원~ 하네요~
송송 썰어서 약고추장넣고 슥슥 비비니
꿀맛이네요`
샐러드처럼 마구 먹게되는 김치랍니다.
김장김치가 그리 맛나더니
봄 되니 요런 가벼운 양념의 김치가 좋다는~ㅎ
매끼니 한보시기 먹는듯~ㅎ
국수 삶아서 비벼 먹으면 맛나답니다.
라면 먹을 때도~
전 샌드위치 먹을 때도~
얼갈이김치 담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