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게 맵다라는 표현을 이해 할 수 있는 민족이 과연 전 세계에 얼마나 있을까요? 매운맛에 열광하는 우리 민족, 단지 그 고통을 즐기는 수준이 아닌 매운 맛 속에 감춰진 감칠맛과 그 맛깔스러움을 저희는 잘 아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인스턴트 라면 들 중에서도 정말 다양한 매운 라면 상품들이 큰 인기를 끌어오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단연 세계의 주목을 받았고 또 지금까지도 그 인기가 지속되며, 한 제품 출시 이래로 꾸준히 후기작을 선보이고 있는 인스턴트 라면을 꼽자면 역시 불닭볶음면 시리즈가 아닐까 싶습니다. 단지 맵기만 한 맛이 아니라, 그 뒤엔 맛있게 자극적인 중독성 있는 마무리 때문에 더 많은 사람들이 자꾸 찾게되는 것 같은데요. 오늘은 불닭볶음면 맛있게 먹는법 포스팅으로 여러분과 함께 해 볼까합니다. 이제 북미시장에도 본격 출시 된 불닭까르보나라, 한국에서 출시 된 이래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어서 저도 그 맛이 참 궁금했었는데요. 토론토에도 속속 판매를 시작하게 되면서 저도 구비하여 맛을 보게 되었습니다. 적당하게 매운 맛을 여전히 품고 있으면서 부드러움이 추가되 한결 부담 없이 도전 해 볼 수 있는 매운맛의 수준이었는데요. 오늘은 그 부드러움을 더욱 강조해서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조리법으로 여러분과 함께 해 볼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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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북미시장에도 전격 출시한 불닭까르보나라. 할랄마크도 새겨져 있더라구요. 종교적인 문제로 식품 구입할 때 할랄여부 확인하는 친구들도 주변에 많던데, 한국 라면에 관심있는 세계의 모든 사람들을 위한 배려가 돋보입니다. 간단한 조리방법이 제시되어 있어요. 오늘은 라면의 면발과 양념맛이 따로 놀지 않게 간이 잘 배게 만들어서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팁도 함께 드릴 예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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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품은 이렇게 아주 간단해요. 분말스프와 액상타입의 스프, 그리고 면이 들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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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냄비에 500mL의 물을 끓여주세요. 국물을 즐기는 라면이 아니기 때문에 물의 양이 아주 중요하지는 않지만, 500mL정도의 물의 양은 되어야 면이 냄비에 쉽게 붙지 않고 더 빠르게 조리하실 수 있습니다. 조리는 총 3분만 해 주시고, 간이 더 잘 배게 하기 위해 물은 10스푼 정도로 넉넉하게 남겨 이따가 스프를 넣고 3분간 더 조리해 더 맛있게 완성 해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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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부드럽게 즐기는 제품이라지만, 여전히 그 매운맛이 분명한데요. 달걀프라이 하나 반숙으로 익혀 노른자의 부드러움으로 한 번 더 매운맛을 중화시켜 볼 거에요. 팬에 올리브유1T를 두르고 달걀을 깨 넣고 중약불에서 4분정도 부쳐 반숙으로 완성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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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은 제품에서 권장하는 8스푼보다 더 넉넉한 10스푼 정도를 남겨주세요. 약150mL 정도 양이 되는 물의 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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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분말,액상 스프를 모두 넣고 중불에서 3~4분정도 더 길게 조리해서 맛이 잘 배이게 해 주세요. 3분 정도 더 조리 후에도 물이 여전히 많다면 불을 최대한 키워서 1분정도 더 조리해 바짝 졸여 진한 맛을 더해주세요. 5분간 삶은 면에 간단히 비벼내는 것 보다 이렇게 완성하시면 면 속까지 간이 더욱 잘 배여서 맛있게 즐기실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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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긋한 쪽파는 0.7cm정도 두께로 어슷썰어 고명으로 준비해 달걀프라이와 함께 얹어볼게요. 후추로 향을 더해 마무리 해 보겠습니다. 요즘 핫한 불닭볶음면 맛있게 먹는법, 이렇게 즐기면 더욱 고소하고 푸짐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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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출출할때 가장 먼저 찾게되는 한국인의 간식이자 야식, 때론 한끼 간단한 식사가 되어주기도 하는 인스턴트 라면, 불닭볶음면 맛있게 끓이는 법 포스팅으로 여러분과 함께 했습니다. 너무 심플하게 즐기기엔 부족할 것 같은 그럴 때, 조금 더 든든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달걀프라이 하나 곁들여 더 맛있게 즐겨보시면 어떨까요? 오늘도 맛있게 즐기세요! :)
1) 면을 처음부터 오래 익히지 마시고, 절반만 익힌 다음 스프를 넣어 조리해 맛의 밸런스를 맞춰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