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좋아하는 해물로 해물덮밥을 만들어 보았어요
해물 손질만 하고나면 별 양념없이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수 있답니다
취향에 따라 양념 간장 와사비,초장 조금식 떠 언져
한숟가락식 떠 먹으면 맛있어요
오이에 향이 나는게 샹큼하기도 합니다
손님 초대 음식으로 내놓아도 좋구요
특별한날 만들어 먹어도 좋겠죠
남편 왈~ 오~~ 살아있네 하면서 완전 맛있게 드심ㅎ
해산물 덮밥 만들러 고고씽~ 해보아유 ㅎㅎ
밥차리라의 즐거운 주방놀이~♡ 쉽고 간단하게~
소라를 길게 반으로 가르면 '골'이라 부르는
침샘 기관이 있는데 이를 귀청이라고 부르며 전문용어로는 '타액선'이라고 합니다
이 타액선은 유백색의 덩어리로반으로 가르면
양쪽에 한 덩이씩 자리 잡고 있는데 모두
제거해야 합니다
이 타액선에는 '테트라민'이라는 신경 독이 들어 있는데익어도 분해되지 않으므로 익었다고
안전한 게 아닙니다
한두 점 먹으면그 증상이 미미하나 여러 점 먹으면 사람마다 체질에 따라 증상이 다르지만 가볍게는 어지럼증과 졸음을 유발하고 심하면 구토와 설사 식은땀 및 식중독 증세를 일으키며 위중하면 응급실을 가야 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