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간만에 찌라시스시 만들었어요~
찌라시스시
초밥위에 고명을 흩뿌리듯 얹어 먹는 초밥
찌라시초밥
보기에도 이쁜~ 쯔라시초밥
쯔라시초밥만드는법
▶ 냄비밥하기
냄비밥 할때 먼저 쌀을 잘 불리는 거라죠~
첫물은 빨리 버리고 두,세번 씻어 체에 받쳐서 30분정도 불려요~
냄비에 담고
물은 쌀과 동량의 물을 넣어요~
냄비 뚜껑덮고 불은 중불로 켜요~
끓기 시작하면 불끄고 물기가 다 잦아들면
아주 약불로 뜸들여요~
갓지은밥 김이 모락모락 나는 걸 찍고팠는데...
밥냄새가 아주 구수하고~ 밥알이 하나하나 살아있는게
밥이 아주 잘 되었지요~ㅎ
밥은 찜기에 담아서 상에내면 따뜻하게 먹을 수 있다죠~
밥이 뜨거울 때 단촛물 넣고 섞어두어요~
새우는 파잎깔고 청주 한 술 뿌려서 살짝 쪄서
껍질 벗겨 2장으로 포를 뜨고요~
연근은 껍질벗겨 채썰어 식초물에 담구었다
삶아서 꽃모양으로 다듬어 준비
계란은 미림을 넣고 잘 섞어서
지단을 부쳐서 가늘게 채썰어요~
크래미도 낱알 낱알 띠어놓고~
데친 브로컬리도 ,당근꽃도, 참나물도 준비했어요~
초밥위에 계란지단등 재료를 흩뿌려요~
이쁘게~ 색감도 생각하면서
참나물 잎이 커서 한잎씩만 올렸네요~
보기에도 맛나보이나요?
밥맛에 충실하려고 밥은 순수한 초밥으로 해서
위에 고명으로 얹은 명란젓이 간을 잡아 준답니다.
기다리는 식구들위해 사진은 이만~ㅎ
쯔라시스시
간만에 추억을 떠올리며 만들어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