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짝마른 멸치 부드럽게 볶아보자
멸치 2kg 한 박스 데려와 베란다에 두었더니
마지막 즈음에는 과자(?)가 되어 버렸어요, 넘 말라서.. ㅜ
블랜더로 갈아서 멸치가루를 만들까 하다가
방법을 찾았어요 ㅎㅎ
6인분 이상 
5분 이내 
아무나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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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5바짝말라 과자처럼 바삭바삭한 멸치에 술을 부어 뚜껑을 닫아 둡니다
두어시간 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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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5술은 막걸리같이 탁한 술이 아니면 어떤 것이든 상관없어요
맛술도 괜찮고 청주, 소주, 과실주..
저는 머루주가 있어서 뿌려 두었어요
넘 많이 뿌릴 필요는 없고 멸치 볶을때 술 넣는 정도보다 조금 더 부어 아래 위를 섞어 뚜껑 닫아두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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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5두어시간 두어 부드러워진 멸치로 멸치볶음 만들어요
수분 날아가도록 잠시 볶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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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5어슷하게 썬 고추넣고
간장, 매실액, 고춧가루넣고 센불로 쉐킷쉐킷~~
머루주가 단맛이 있어서 설탕은 생략했는데요
단맛 추가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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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5멸치볶음 완성입니다
밑반찬으로 며칠 보관할 멸치볶음에는 참기름 생략하고
바로 먹을경우 참기름 살짝 둘러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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