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채 남겨두었다가 유부주머니 만들어
어묵전골 만들었네요~
손은 많이가지만~
유부주머니 어묵전골
어묵전골, 오뎅탕
유부주머니 어묵전골 만드는법
먼저 진한 멸치육수를 만들어요~
★유부주머니 만드는법
유부는 기다란 유부를 사용해야 주머니 만들기 쉬워요~
유부주머니 위를 미리 주름을 잡고 살짝 묶으면 편해요~
유부주머니
대파,당근, 만가닥버섯,표고버섯
남은 유부, 찐어묵 등 준비~
배추,쑥갓 넣으면 더 좋아요~
식자재코너에
이자카야에서 보던 어묵이 있더라구요~
모양살려 그냥 통째로 사용합니다.
끓일 냄비에 둘러서 이쁘게 담아줍니다.
육수붓고 살짝 끓여요~
우리집은 어묵이 살짝만 익은 걸 좋아한다죠~
요상태는 그냥 오뎅탕, 어묵탕,어묵전골,오뎅전골
유부주머니 도 넣어 한소큼 더 끓이면 됩니다.
사실~ 처음부터 넣어도 되는데
깜빡했다죠~ㅋㅋ
유부주머니 넣고 오래끓이면 불어서 흐트러질 수있어요~
보기에도 맛나보이죠?ㅎㅎ
식탁에서 보글보글 끓이면서 드시면 됩니다.
유부먼저 건지구요~
국물은 추가 하면서요~
일인분으로 담아봤네요~
어묵들은 쫄깃하니 맛나구요~
무도 간이베어 달큰하니 맛나요~
버섯도 어찌나 맛난지요~
국물이 끝내줘요~
어묵은 그냥 먹어도 맛나지만
유부주머니 맛은 말 안해도 아시죠?
집에서 만든 유부주머니
제대로 만든 잡채를 넣어 더 더 맛나지요~
한참 먹던 남편~곤약은 없네~
오뎅탕 에 곤약 안넣으면 어때서....
열심히 만들어 준 사람에게 하는 말이란....
깜빡하고 안사왔는데...다음엔 곤약넣고 해줄께~
쑥갓도 넣으면 좋은데
조금 넣자고 쑥갓 사는거 별로라 생각하는지라 패스했는데~
곤약은 꼭집어 지적하네요~ㅋ
날 쌀쌀한 이때~
유부주머니 어묵전골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