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설 연휴 잘 보내고 계시나요?
설에 본가에 내려가신 분들은 맛있는 음식과 맛있는 떡국을 드시고 계시겠지만... 일이나 개인 사정으로 나홀로 명절을 보내는 분들을 위해 레시피를 준비했어요 :D
사실 연휴에 집에 혼자 있으면 모든 게 귀찮아질 테니 최대한 구하기 쉬운 재료들로 최대한 간단하게 만들어 봤습니다.
저는 떡국 떡보다 이게 식감이 더 좋더라구요 ㅎㅎ
물론 밀떡은 안 돼요. ★꼭 쌀 떡을 사용하세요ㅎㅎ
# 대파가 장식이나 중요치 않은 부재료로 들어가는 요리도 있지만 이 요리에서는 파를 꼭! 넣어주셔요. 그래야 한층 더 집떡국(?) 스러운 시원한 맛이 납니다.
# 항상 제 레시피에 대파를 보면 흰 부분이 들어가요. 대파는 보통 흰 부분이 맛을 많이 내주고, 초록 부분은 색감을 살려줍니다. 색감, 맛
둘 다 잡고 싶으시면 저처럼 두 부분을 다 넣으시면 됩니다.
# 시판 사골육수는 간이 안 되어 있어요. 만드신 후 입맛에 맞게 소금 추가해서 드시면 됩니다.
★ 모든 T 계량은 밥숟가락(일반숟가락)으로
★ 평평하게, 납작하게 깎아서 ! (계량스푼 X / 수북하게 계량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