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치설날 아침에 먹은 명절음식 떡만둣국
내일은 시댁에서 먹어야 할거 같아서 까치설날인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아점으로 떡만둣국을 끓여먹었어요. 떡국을 먹던 안먹던 나이 한살은 더 먹는것이고 오늘먹으나 내일먹으나 나는 끓였고 가족은 먹었다는 점...^^
1인분 
30분 이내 
아무나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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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3떡국떡은 10분 정도 물에 담갔다가 건져놓았어요. 조리하기 전에 물에 담갔다가 하면 떡이 불지 않는다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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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13그제 시댁 가서 엄청난 양의 만두를 만들고 왔지요. 시어머님이 고기를 많이 넣으셔서 김치만두 엄청 맛있어요.^^ 김치 8쪽, 숙주 1박스, 고기 3근.... 아침에 가니 속을 다 만들어 놓으셨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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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13계란 지단을 흰자와 노른자 분리해서 부쳐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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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13지단은 제일 약한 불에서 익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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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13육수는 시판용 사골육수 한 봉지를 사용했고요. 육수가 너무 진한 걸 좋아하지 않아서 물을 좀 넣어서 끓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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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13사골육수가 끓으면 떡국떡이랑 만두를 넣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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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13지단 색깔 이쁘게 잘 했다며 스스로 칭찬을 해줍니다. 이런 정성은 명절음식이니 하는 거지요. ^^;;; 평소에는 지단은 무슨 ㅋㅋㅋㅋ 마름모로 자르거나 일자로 자르거나 본인의 스타일대로 잘라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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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13지단 자르고 보니 떡이 올라왔네요. 익었다는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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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9/13소금, 국간장, 후추를 넣어서 간을 맞춰줍니다. 김치만두라서 마늘이 들어가 있어서 여기에 마늘은 넣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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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0/13깔끔하게 끓이고 싶었는데 만두가 터졌나 봅니다. 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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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13파 송송 썰어서 넣고 후루룩 한번 끓이고 마무리를 해줍니다. 떡만둣국 라면 끓이기만큼 쉽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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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2/13지단을 엮어서 올려봤는데 쓸모없는짓(?)이였슴당. ㅋㅋㅋㅋ 머릿속에서는 딱딱 각져서 이쁘게 나올 줄 알았는데 상상과 현실은 차이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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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3/13까지설날 먹는 명절음식 떡만둣국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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