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끈하고 시원한 멸치국물의 묵은지가 생각나
묵은지 된장찌개
국처럼 떠먹는~ 묵은지된장찌개
묵은지된장찌개 만드는법
무근지는 속을 털어내고
김치 써는 것보다는 조금 더 폭이 좁게 잘라요~
미리 만들어둔 멸치육수에
된장 풀고~ 묵은지 꼭 짜서 넣고~
육수는 잘박할 정도로만
압력솥으로 밥하듯이 끓여요~
압이 빠져서 열면
원하는 농도를 멸치육수로 더 붓고
파,마늘 넣고 끓여요~
이땐 압력으로 안하고 그냥 뚜껑덮고 끓여요~
간은 된장간 만으로도 짭짤합니다.
원하는 대로 간 맞추세요~
그냥 냄비에 하면 근 한시간 걸릴 게
들어간게 김치밖에 없지만
어찌 이리 시원한 맛이 나는지요~
바로 묵은지의 힘~ 진한 멸치육수의 힘이라지요~
국인지? 찌개인지?
찌개인데 국물이 넉넉한 걸로~
이만한 찌개가 없네요~
넉넉히 끓여두고 먹어도 좋아요~
묵은지요리 묵은지된장찌개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