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나 문어를 삶은 물에는 그 타우린이 그대로 우러나와서 영양면에서도 훌륭한 육수가 되기도 하죠. 문어를 삶은 물을 그대로 숭늉처럼 드셔도 좋고요. 그럼 해장에 끝판왕이고 속도 시원해지고 편안해지는 것을 느끼게 해주죠. 그래서 주당들은 문어삶은 물을 마시면서 술을 즐긴다고들 하네요.
그 문어삶은 물을 사용한 조개탕입니다. 간단하게 청양고추, 파, 마늘 넣고 끓였지만 국물맛은 정말 진하면서 시원해서 건강에 좋은 해장국 한사발이 완성되지요.
집밥이 최고!!! 투박하지만 마음을 담은 집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