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베큐메뉴로 만들어 먹던 닭다리살구이
집에서 쉽게 구워먹는 버전으로 만들어봤네요~
닭다리살구이
야외에서도 집에서도 닭다리살구이
닭다리살구이 만드는법
닭다리살
기름기도 적고 제일 쫄깃한 부위라서 선호해요~
요즘엔 닭다리살만 발라 파는 게 있어 편안해요~
반으로 접어보면 요런 상태
북채보다는 허벅지살까지 있는 장각에서
기름기만 잘라내요~
껍질을 미리 벗기면 고소한 맛은 좀 떨어지는 듯해요~
양파를 미림 넣고 갈아서 소금 조금
닭다리살을 켜켜이 발라 재워둡니다.
냉장보관했다가
먹을 때 양념을 훑어내요~
양념간장에 닭을 넣고 조물락거려 재워요~
팬에 닭다리살 다 넣고~
앞뒤로 구워요
집게로 닭다리살을 이리저리 소스를 묻혀가며 졸입니다.
아주 잘 졸이듯 구워졌어요~
남은 건 양념이 아니라 기름이랍니다.
꺼내서 먹기 좋게 자른후
생강청 넣고 휘리릭~
생강향이 살아있어요~
접시에 담고
청양고추 송송 썰고~ 마늘 편썰어 얹고
통깨 솔솔 뿌리면 완성~
한접시 푸짐합니다.
닭고기를 양파즙에 재워서 야들야들해요~
아이들은 살만 주시구요~
깻잎에 싸서 냠냠~
뼈가 없으니 먹기도 너무나 편해요~
술안주로도 밥반찬으로도 아주 좋은 닭다리살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