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시로 맛을 더한 배추겉절이
고딩아들은 일년 내내 겉절이만 해주길 바래요.
김장을 하고 절임배추가 남아서
홍시로 맛을 더해 배추겉절이를 만들어 봤어요.
홍시로 건강한 단맛을 내준 홍시 배추겉절이
굴도 듬뿍 넣어 수육과 함께 곁들었더니 아들이 정말 좋아하더라구요.
올해는 홍시를 넣어서 그런지 더 특별한 맛이라고 하더군요.
6인분 이상 
120분 이내 
아무나 
시각장애인 엄마와 함께하는 시골밥상이야기.
재료
-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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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치양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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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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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8갓,쪽파, 대파는 적당한 크기로 썰어주고,
무우 반개는 곱게 채썰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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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8절임배추 4포기는 칼을 대지 안고 쭉쭉 찢어 줍니다.
칼을 대나 안대나 맛은 똑같을거 같은데...
느낌이 그래서인지 손으로 쭉쭉 찢어야 더 맛있게 느껴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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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8물1컵에 찹쌀가루3수저를 넣어
찹쌀풀을 쑤어 식혀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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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8채썬무우에
고추가루,찹쌀풀,갈치젓, 까나리액젓, 새우젓,매실청, 다진마늘, 생강을 넣고 버무려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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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8홍시는 씨와 껍질을 제거하고 으깨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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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8홍시를 넣어 부족한 단맛을 채워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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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8양념장에 대파, 갓, 쪽파를 넣고 버무려 줍니다.
양념장 맛은 조금 달달하면서 짭짜름 하게...
부족한 맛은 소금과 설탕으로 더해 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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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8양념장에 절임배추를 넣고 버무려 줍니다.
마지막에 굴을 넣어 살살살 버무려 주고,
참깨를 넣고 마무리 해 줍니다.
- 굴과 홍시로 맛을 낸 배추겉절이는 금방 먹어도 맛있는데..
익어도 나름 매력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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