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먹는 만만한 반찬이 어묵이죠.
어묵을 살짝 매콤하게 볶았어요.
고추가루 대신 고추를 채 썰어 넣었더니
또 다른 매콤함이 좋아요.
매일 먹는 간편한 어묶볶음 만들어요.
< 재료 >
사각 어묵 3장
풋고추 1개
빨간 고추 1/2개
오일 1 큰 술
참깨, 참기름 약간씩
양념장: 간장 1 큰 술, 설탕 0.5 큰 술, 다진 마늘 1 작은 술, 매실진액 1 큰 술, 후추
어묵은 끓는 물에 살짝만 데쳐 기름기를 빼주어요.
길게 채 썰고
고추는 채 썰어 놓아요.
달군 팬에 오일을 두르고 채 썬 어묵을 볶아요.
다진 마늘, 설탕, 간장을 넣고 볶아 줍니다.
양념 색이 배면 채 썬 고추를 넣고 볶고 매실액을 넣어 볶아요.
참깨, 참기름을 넣어 완성해요.
아이들때문에 고추가루 넣는 반찬은
피하는 편인데요.
어느 정도 아이들이 커서 가끔은 매콤하게~
빨간 고추를 넣었더니
색이 더 이뻐서 좋더라고요.
느끼하지 안고 만만하게 자주 찾는
밑반찬으로 괜찮은 듯 해요.
식탁에 밑반찬이 고민되시면
어묵볶음 만들어 보시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