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친정엄마를 위한 토란탕
Total time: 60 min
Yield: 3 servings
Ingredients: 토란 600g; 무 200g; 쌀뜨물 (토란이 잠길 정도); 물 1200ml; 양지 100g (or사태); 다시마 5g; 파 1뿌리; 국간장 1T; 소금 1t; 다진 마늘 1/2t

친정엄마를 위한 토란탕

전원생활을 하시는 제 민화선생님의 밭에서 수확한 토란으로 친정엄마를 위해 만들었어요. 치아가 약하신 엄마는 토란 킬러!

3인분

60분 이내

아무나

최윤쌤

[더보기] 요리, 영화, 민화그리기, 라인댄스, 여행 등에 두루 관심이 많답니다.

조리순서

전체보기

STEP 1/15

토란은 물로 씻어 놓습니다.
STEP 2/15

무와 육수 만들 양지와 다시마를 준비합니다.
쇠고기는 양지, 사태 등 국거리용이면 다 좋아요.
STEP 3/15

쇠고기는 물에 담가 핏물을 뺍니다.
STEP 4/15

고기의 결과 직각의 방향으로 어슷하게 썰어 살살 칼집을 냅니다.
고기에 칼집을 내면 육질이 연해지고 식감도 좋아요.
STEP 5/15

쌀뜨물을 준비해요.
STEP 6/15

끓는 쌀뜨물에 토란을 데쳐 아린 맛을 없앱니다.
데치고 난 쌀뜨물은 버리세요.
STEP 7/15

데쳐 놓은 토란의 껍질을 벗겨요.
토란 위쪽의 껍질을 칼로 살짝 떠서 밑으로 죽 내리면 훌훌 잘 벗겨지고, 손실되는 부분도 거의 없지요.
STEP 8/15

껍질을 다 벗긴 뽀얀 토란이에요.
STEP 9/15

끓는 물에 칼집 낸 고기와 다시마만 먼저 넣어 육수를 만들어요.
물 1200ml
STEP 10/15

떠오른 핏기를 고운 망으로 걸러요.
핏물을 뺏어도 끓이면 다시 좀 나와요. 핏물을
걸러내야 국물이 맑지요.
STEP 11/15

다시마는 15분 정도 우려낸 후 먼저 건져요.
STEP 12/15

무는 나박썰기 합니다.
5mm 두께면 적당해요.
STEP 13/15

다시마를 건져낸 육수는 고기맛이 잘 우러날 때까지 끓이다가, 무를 넣어요.
중간불
STEP 14/15

무가 반쯤 익으면 토란을 넣어 국간장과 소금으로 간을 맞춰요.
1.집집마다 국간장의 염도가 다르니, 양을 조절하세요.
2. 국간장으로만 간을 하면 국물이 좀 시커매지니, 소금도 같이 쓰세요.
STEP 15/15

다진 마늘과 송송 선 파를 넣어서 한소끔 끓이면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