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춧잎 무침과 부침 ; 고춧잎 보관법
밤에 영하로 떨어지는 기온 덕분?에 빨갛게 물들지도 못한 고추 나무들을 안타깝게 다 뽑아 냈어요.
갑자기 많이 생겨버린 고춧잎들을 내년까지 두고두고 맛나게 즐길 보관법과 요리를 함께 나눕니다.
4인분 
30분 이내 
아무나 
재료
- 고춧잎 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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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는 참기름
- 고춧잎 부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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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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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6[고춧잎 무침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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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16뜨거운 물에 살짝 데친 고춧잎을 찬물에 담가 열기를 식힌 후
물기를 꼬옥~~ 짜줍니다.
고춧잎에 (양손으로 감싸 쥔 한 뭉치양) 멸치액젓 1/2작은술, 국간장 1/2작은술, 다진마늘 1/2작은술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줍니다.고춧잎을 데치기전 한번 헹궈서 흙을 털어내고 사용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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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16간을 봐서 심심하면 소금 한꼬집 정도 더 첨가하고, 고춧잎 쓴맛을 줄이려면 설탕을 두꼬집 넣어줍니다.
통깨 1작은술, 들기름 (또는 참기름)을 1작은술을 넣고 조물조물 무칩니다.고춧잎 쓴맛이 싫으면 데친 고춧잎을 물에 담가 하룻밤 쓴 물을 뺀 후에 요리를 하셔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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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16고춧잎만의 독특한 쌉싸름한 맛이 양념과 어우러져 맛진 맛을 뽐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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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16[고춧잎 부침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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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16뜨거운 물에 데쳐 찬물에 열을 식힌 다음 물기를 꼭 짠 고춧잎에
매운 홍고추(또는 청고추)를 원하는 만큼 다져서 넣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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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16부침가루와 물을 1:1로 부침물을 만든 후 준비한 고춧잎과 다진 고추를 넣고 잘 섞어줍니다.부침가루와 물을 섞을 때 너무 많이 져어주면 끈기가 생겨 부침이 바삭하지 않아요.날가루가 없을 정도로만 섞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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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16중불에서 가열된 팬에 올리브유(또는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재료를 한 국자 떠 넣고 얇게 펴줍니다.
4분 정도 후에 (시간은 참고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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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9/16뒤집어주고 4분 구워주면 겉은 바삭~ 속은 부드러운 고춧잎 부침이 완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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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0/16고춧잎의 쌉싸름한 맛과 다져 넣은 매콤 고추의 어우러짐
거기에 양파장아찌를 함께 곁들이니 오호!!!! 요 맛~~ 참 매력 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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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16[고춧잎 보관법]
갑자기 밤에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날씨에 빨갛게 고추가 물들기도 전에 모두 뽑아야 하는 아쉬움 한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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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2/16이 많은 고춧잎들을 어떻게 보관하는지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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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3/16고춧잎은 다 뜯어서 흙을 털어 내듯 찬물에 헹군 다음 소금을 넣은 끓는 물에 살짝 데친 후 (30초~ 1분 정도)
찬물에 담가 열을 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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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4/16소쿠리에 건져 물을 어느 정도 뺀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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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5/16널어서 말려주기도 하고요. (말린 고춧잎은 냉동실에 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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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6/16비닐 백에 넣어 냉동실에 보관하면
오래 두고 맛난 고춧잎 요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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