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비엔나소시지로 문어부터 만들어줄게요.
소시지를 반으로 갈라준 뒤 칼집을 세 번 넣어서 다리를 만들어주고요.
기름을 살짝 두른 팬에 중약 불로 소시지를 구워주세요.
이쑤시개로 눈 구멍을 내준 뒤 검정깨를 넣어주시고요.
문어 입은 큰 빨대로 체다치즈를 콕 찍어낸 다음 이쑤시개로 가운데 구멍을 찍어 문어 소시지의 입 부분에 붙여주기만 하면 문어 소시지 만들기 완성!
참 쉽죠잉?
STEP 2/7
햄과 야채는 잘게 잘라 준비해줍니다.
STEP 3/7
볼에 계란 4개와 소금 적당량+후추 적당량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후추는 생략해도 됩니다.)
STEP 4/7
팬에 식용유를 적당량 넣고, 모든 재료를 한꺼번에 볶아줄게요.
야채가 어느 정도 익었다 싶으면 밥 두 공기를 넣고 잘 섞어주세요.
그리고 나서 소금으로 간을 하고, 참기름으로 고소함을 더해준 뒤 통깨로 마무리!
STEP 5/7
약불로 계란 지단을 부치고요.
계란이 완전히 익지 않은 상태에서 한 쪽면에 볶은밥을 적당량 올려줍니다.
뒤집개를 이용해 밥을 올리지 않은 쪽 계란을 볶음밥 위에 덮어주고요.
반대쪽으로 뒤집어서 한 번 더 익혀준 뒤 접시에 올려요.
STEP 6/7
오늘은 오므라이스 소스 만들기 귀찮아서 케찹과 마요네즈의 힘을 빌리기로 했어요.
그리고 그 위에 문어 소시지를 숑숑 -
STEP 7/7
문어 소시지 올린 햄야채 오므라이스 덕분에 미니가 오래간만에 만족스러운 식사를 한 것 같아 엄마 마음이 흐뭇 ♪
앞으로도 더 맛있는, 더 예쁜 레시피로 아이의 입맛을 up시켜줘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