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라도 크면서 입맛이 달라져서
큰아들은 버섯을 잘먹는데 작은아들은
버섯을 한입도 안먹죠
그래서 큰아들만 버섯넣고 이것저것
해주고 있어요
버섯도 만가닥버섯을 젤 좋아해요
만가닥버섯에 잘 안먹는 호박을 넣고
해줬는데 버섯덕에 다행히 호박도 먹네요
버섯은 데쳐서 해야 하는데 이번엔 그냥
생으로 볶았어요
그러니 번거로움 없이 빨리볶아 금방 먹을수
있는 호박버섯볶음이 됐네요
또 비빔밥으로도 비벼먹으면 맛있겠죠^^
메인재료에 충실한 쉽고 빠르게 할수 있는 요리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