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넣을 재료로 공심채 잎이예요. 없으시면 안 넣으셔도 충분하고요. 저는 줄기는 잡채에 넣고 이 잎만 마늘쫑건새우볶음에 넣으려고 준비했습니다. 역시나 마늘쫑과 비슷한 크기로 썰어 준비합니다.
STEP 3/10
마늘쫑건새우볶음에 들어가는 간장은 맛간장입니다. 간장새우를 만들면서 간장을 따로 보관을 해 놓았거든요. 그것을 다시 한번 끓여 줄때에 고춧씨를 넣어서 끓여 주었습니다. 그럼 매콤한 맛이 나면서 시원한 맛도 나겠죠. 오늘뭐먹지 맛간장편에서 이 고춧씨맛간장이 나오더라구요. 뭐 맛간장은 이미 해 놓은 것이 있으니 고춧씨만 넣고 다시한번 끓여 주는 것이죠. 요것이 바로 마늘쫑건새우볶음의 간을 할 주역이지요.
STEP 4/10
팬에 기름을 두르고 다진마늘과 썬파를 넣어서 볶아 줍니다.
STEP 5/10
그외에 준비한 재료는 건새우, 청주, 마늘쫑, 공심채잎, 맛간장입니다. 청주는 풋내나 잡내를 잡아 주는 역할을 하는데 없으시면 맛술로 대체하셔도 됩니다. 대신 소주는 안되어요~~~ 소주는 쓴맛이 나기 때문이지요.
STEP 6/10
파기름이 나왔다면 이제 마늘쫑과 함께 건새우를 넣고 볶아 줍니다.
STEP 7/10
마늘쫑과 건새우를 볶다가는 이젠 공심채 잎을 넣고 같이 볶아 줍니다.
STEP 8/10
그리고 설탕 조금 넣어 주시고요. 단맛으로 설탕을 선택했어요. 올리고당이나 물엿은 끈적임이 있기 때문에 설탕이 제일 잘 맛는 것 같아서요.
STEP 9/10
마지막으로 간을 해 줘야겠지요. 준비한 맛간장을 넣어서 간을 맞춰 줍니다. 맛간장이 짜지 않기 때문에 충분히 촉촉하게 넣어 주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