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밥심은 국력입니다. 깍두기는 무를 팔모썰기하여 소금에 절인 후 고추가루에 버무리고 갖은 양념을 넣고 담근 것인데요. 깍두기의 유래는 \'조선 요리학\' 에서 알 수 있지요. 200년 전에 정종의 사위인 영명위 홍현주 부인이 임금에게 처음 깍두기를 임금에게 올려 칭찬을 받았다고 쓰여져 있습니다. 참 오래된 요리이지요? 고추가루를 쓰는 것보다 날고추를 갈아서 쓰면 단맛도 더 많이 나고 빛깔도 더 곱다고 하네요. 오늘은 깍두기가 많을 때 만들어 먹으면 좋은 깍두기 볶음밥입니다. 별미로 좋은 알토란 깍두기 볶음밥입니다. 그럼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