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전 부치기. 부추부침개.

부추전 부치기. 부추부침개.

비가오는 날이면 생각나는 부침개. 나는 부침개를 참 좋아한다. 밥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국수나 부침개는 언제든 먹고 싶다. 밀가루.... 많이 안먹으려고 하는데 맛있는 걸 어쩌겠는가. 요즘 부추가 생산이 많이 되는건지 여기저기 엄청 싸게 필길래 한단을 사왔다. 부추덮밥도 하고. 남은건 부추전을 만들었다. 꼭 재료가 남으면 난 전을 부치는 것 같다..^^ 가장 간단하고 아무거나 넣어도 맛있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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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4

부추는 잘 씻어 먹기 좋게 5센티정도로 잘라주고, 양파는 채썰어 준비한다.
STEP 2/4

부추에 바로 밀가루를 넣고 반죽을 해도 되지만.
난 항상 밀가루만 따로 섞어서 재료에 부어준다.
그럼 밀가루가 뭉치거나 하는 일이 없다.
반죽은 되지 않게 주루룩 반죽물이 흐르는 정도로 해 준다.
STEP 3/4

다진 청양고추와 소금을 넣고 반죽을 섞어준다.
청양고추를 넣지 않아도 괜찮지만. 나는 청양고추가 들어가서 가끔 매콤한 부추전을 좋아한다.
STEP 4/4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노릇하게 부쳐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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