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스는 간단하게 시판용 돈가스 소스를 사용했고, 옆의 장식은....얌싸때 먹고 냉장고에 방치해둔 셀러리를 장식으로나마 살려봤어요 :D
그리고 오늘 비지엠이 조금 특별하죠..?
개인적으로 딱딱 맞아 떨어지는 느낌이 너무 좋아서, 모차르트를 좋아하는데 (1도 안어울리지만 클래식 전공이었던 얌무) 유튜브 무료음원에 딱 2곡 있더라구요..ㅋㅋㅋ
언젠간 쓰겠지 하고 받아뒀는데 이때 아니면 못쓸 것 같아서 넣어봤어요!
[모차르트 - 세레나데 13번 G장조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
이곡은 굉장히 유명한 곡이라 많이들 아실 것 같네요!
감각있으신 분들은 이미 느끼셨겠지만
칼질할때 일정부분들의 박자를 편집으로 맞춰봤습니닼ㅋㅋㅋ
(헛짓 매니아)
안에 기포들이 빠져서 구울때 찢어지지 않아요!
손으로 치는게 조금 어렵다 하시면 볼이나 그릇에
던지듯이 내려치고, 다시 들어서 치고 이런식으로 하세용
# 야채들은 꼭 잘게 다져주세요. 굵은게 있으면
구울때 찢어지기 쉬워요!
# 추가로 버섯이나 다른 야채를 다져서 쓰셔도 좋아요.
# 각자 준비하는 양이 다르기 때문에 부침가루를 딱 몇스푼으로
계량하기보다는 한숟가락씩 넣어가면서 모양을 잡을 수 있을
정도의 농도를 만들어주세요!
부침가루를 많이 넣을수록 식감이 더 단단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