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치조림 - 딸에게#
재료
-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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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을 너무나도 좋아하는 누가 사다놓은 꽁치
냉동실 정리 차원에서 냄새 덜나는 꽁치조림으로~
겨울엔 문닫고 사니 생선구이하면 아무래도 냄새가 나요~
되도록 겨울엔 생선구이는 덜 먹자 주의라죠~ㅋ
꽁치조림
등푸른생선~ 꽁치조림
꽁치조림만드는법
꽁치 3마리-생강술, 무 1/4토막, 간장(새우장간장) 1/2컵 -
(일반 간장은 4~5큰술 ,매실청1, 올리고당1)
고추가루1~2, 파, 마늘1,청양고추
냉동실에 있던 꽁치 해동하고~
생강술 조금 뿌려둬요~
오일장에서 사온거라 손질도 거칠어요~ㅋ
생선도 냉동실에 들어갔다 나오면 더 비려지네요!~
되도록 먹을 만큼 사서 금방 먹는게 젤로 좋다는
등푸른생선 꽁치
단백질과 비타민B 가 많고 DHA가 많다
불포화지방산이 많아 두뇌발달,기억력 감퇴예방에도 좋다
무도 베란다에 두었더니 슬슬 바람이 들려하네요~
주부 10단 절대로 못버리죠~
요렇게 조림할때 사용하면 몰라요~ㅎ
무는 납작하게 썰어 잘박하게 물 붓고 먼저 익혀요~
빨리 해야할땐 무를 얇게~
시간이 넉넉하면 두껍게~
식감은 아무래도 두꺼운게 좋으니깐요~
꽁치얹고 미림도 한스푼 끼얹고
끓어오르면 위의 거품도 걷어내고~
저번에 새우장의 간장을 넣었다죠~ㅎ
그냥 간장은 양을 반으로 줄여서 사용하세요~
설탕은 먹어보고 넣으세요~
이때 미림, 청주,소주등 술을 조금 넣어
비랜내를 확 날려버려요~
고추가루, 파, 마늘, 청양고추도 얹어서 졸여요~
국물이 남아있을 때 까지~
마지막에 후추넣고 참기름 한방울 넣어도 굿~
무도 담고 꽁치도 담아요~
생선조림엔 무가 예술이라는~ㅎ
짭조름한 꽁치가 밥을 불러요~
꽁치 속살은 담백해서 간장에 콕 찍어 먹어요~
꽁치통조림 하고는 다른 싱싱함이 굿~
꽁치조림 오늘 저녁 반찬으로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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