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밥심은 국력입니다. 무는 김치 외에도 무생채, 무순, 무국 등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으며, 조림이나 기타 요리에 빠지지 않는 채소입니다. 무에 들어 있는 특유의 전분 분해 효소는 음식의 소화 흡수를 촉진하고 풍부한 식물성 섬유소는 장내의 노폐물을 청소하는 역할을 하며 한방에서는 해열효과와 기침과 목이 아플 때 많이 사용한답니다. 좋은 무를 고르는 요령은 잎이 푸르고 단단하며 잔뿌리가 많지 않은 것을 고르세요. 무의 흰부분과 파란 부분이 2:1이면 좋구요. 흰부분은 매운 맛이 있어 국이나 찌개 등에 사용하고 파란부분은 단맛이 있어 무침 등에 사용하세요. 보관은 흙이 묻은 채로 신문지에 싸서 냉장 보관하세요. 오늘은 최고의 요리비결 무생채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유자향이 향긋한 무생채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