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무지하게 추워 졌어요~
정말 이불 밖은 위험한 날이
오늘같은 날씨가 아닐까 싶네요.
냉장고에 있는 재료 잘라
뚝배기에 몸땅 집어 넣고
한번에 보글보글~ 끓여 만든
무말랭이 된장찌개로
이 추위에 언 속을 달래 봅니다.
무말랭이 된장찌개
뚝배기에
다시마 멸치육수 3컵을 붓고
된장 2 + 1/2큰술을 풀어 줍니다.
무말랭이 1/2컵을
물에 담궈 10분 이상 불려
흐르는 물에 흔들어 씻어 준비해
넣어 줍니다.
두부 작은모 180g을 깍뚝썰기 하고
양파 1/4개는 굵직하니 잘라 주시고
양송이 3개는 모양 살려 슬라이스로 잘라 주시고
오징어 다리 한마리분 70g은
손으로 훑어 내려 빨판을 제거한 후
쏭쏭 잘라 주시고
대파 1대는 흰부분과 초록부분을 분리해
쏭쏭 썰어 주시고
청양고추 2개는 쏭쏭 썰어 주시고
다진마늘 1큰술을 준비해 줍니다.
그리고
대파 초록부분과 청양고추를 제외 한
모든 재료를 몽땅 넣어
고르게 저어 끓여 줍니다.
한번 고르게 바글바글 끓여 주세요.
그리고 대파 초록부분과 청양고추를
넣어 주시면 되겠습니다.
된장 맛나고
멸치육수와 된장 비율 잘 맞으면
어떤 재료가 들어 가도
맛있는 찌개~~
된장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