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콤달콤 맛있어서 새댁 때부터
남편 친구들 오면 후다닥 만들어 냈던
요리 중에 한가지랍니다
취향에 따라 양배추와 당근 또는 대파를
듬뿍 올려서 먹기도 하는데요
냉장고에 있는 야채만 가지고 색다르지만
상큼하고 맛있는 골뱅이무침을 만들어 봤답니다
쫄면을 조금만 넣었지만 많이 모자랐어요
너무 맛있어서 더 더 더 넣었어도 다 먹었을 것 같아요
정말이지 요즘엔 야식이 왜 이리 맛있는 건지....
워낙에 살은 겨울엔 찌우고 봄에 빼서
여름에 보여주는 거... 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