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다리 무김치 담기!별처럼 톡톡 쏜다.☆★
코다리무김치가 드디어 마무리되었습니다.
지난 주말에 담근 코다리 무김치가
맛이 들어서 톡톡 쏘는 맛을 내는데
아주 신기할 정도입니다.
6인분 이상 
2시간 이상 
아무나 
재료
- 코다리무김치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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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절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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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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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6지난번 김장 담그고 남긴 무 3개로
코다리 무김치 담가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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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16무는 반으로 잘라서
깍둑썰기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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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16무에 소금 3 큰 술 넣고 절입니다.
무는 1시간 절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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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16코다리는 꾸덕꾸덕하게 말린 것이 좋겠어요.
촉촉한 코다리를 사 오는 바람에 3일 실온에 말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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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16코다리 머리는 빼고
코다리 지느러미는 모두 제게 합니다.
그런 후 씻어주고요.
코다리는 1cm 정도로 잘라줍니다.
조금 더 두꺼워도 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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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16떡집에서 엿기름 한 봉지구입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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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16떡집에서 엿기름 구입했어요.
체에 걸러서
부드러운 엿기름 가루를 받아냅니다.
가루는 80ml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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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16엿기름 가루에 물 2컵 400ml를 넣고요.
엿기름을 30분 불린 다음
윗물에 찌꺼기 뜨는 것은 따라 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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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9/16무김치 담그는 날 다행히 뜨끈한 흰죽이 있어서
4 큰 술 넣었고요.
없으시면 밥을 믹서기로 좀 갈아 넣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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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0/16무는 그대로 체반에 건져놓고
무에서 나온 국물은 버립니다.
코다리 썬 것 올리고요.
마늘 5큰술 넣고
생강 1큰술
고춧가루 19큰술
까나리액젓 10큰술,
매실청 1큰술,
소금 4큰술,
넣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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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16엿기름 만든 것 넣고요.
싱거운 맛은 새우젓 2 큰 술로 넣고
뉴슈가 1 작은 술 넣어서
단맛도 추가했어요.
쪽파와 갓은 2~3cm로 썬 다음
무 위에 올리고요.
무깍두기를 버무립니다.
양념을 골고루 잘 섞어서
무김치를 맛지게 만들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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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2/16한그릇 푸짐하게 만들어졌어요.
생으로 하나 집어먹었더니만
생으로 하나 집어먹었더니만
코다리 무김치가 무지무지 비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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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3/16일단 통에 담기로 해요.
실온 보관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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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4/16그리고 나서 4일 후
한 그릇 담아봅니다.
그새 무가 익었네요.
새콤 맛이 코끝에 와 닿네요.~
코다리도 좀 익은 것 같고~
새콤한 맛이 톡톡 쏘는 맛!!
아직 만족스럽진 않아요.~
김치 냉장고에 넣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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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5/168일차 아침에
무김치 뚜껑을 열어보니
상황은 이렇습니다.
양념이 약간 묵직해진 것이 느껴지시나요?
다름 아닌 엿기름이 이렇게
무김치 국물을 걸쭉하게 만들어놓았네요.
엿기름을 넣고 삭힌다고 하지요?
무김치가 아주 잘 삭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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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6/16무깍두기 한 그릇 담아내니
코다리가 숙성되어서
간이 아주 잘 밴 것 같아요.
비린 맛도 없어지고요.
코다리 살이 하나도 안 부서지고
고대로 유지 되었네요.
아삭하고 달고 톡 쏘는 맛
딱 그맛인데요.
엿기름이 역할을 제대로 해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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